국회는 20일 새벽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과 추곡수매 동의안등 남은
6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사실상 폐회했다.
이날 민주당측은 김복동의원 사건과 관련해 김의원의 본회의 출석 및
신상발언과 노태우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며 본회의 불참입장을
고수하다가 밤 11시45분 개의된 본회의에 참여,의사일정 순연을 요구했
다.그러나 이것이 부결되자 퇴장했으며,이에따라 예산안은 민자-국민 양
당만으로 처리됐다.
본회의는 대통령선거일이 공고되는 20일부터 회기 종료일인 12월22일
까지 휴회를 결의,제159회 정기국회 활동을 사실상 마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새해 예산안,추곡동의안,소득세법 개
정안,조세감면규제법 개정안,수입 농산물 대책을 위한 건의안,재무위와
농수산위의 올해 국정감사결과보고등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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