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등 각종 사회복지단체와 합동 연말을 앞두고 유통가에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자선바자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19일 미도파 갤러리아 뉴코아 그랜드등 대형백화점들은 각종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자선바자를 개최,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있다.

미도파백화점(상계점)은 19일부터 3일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주최로
"사랑의 대축제"행사를 열고 12개 장애자복지기관에 수용된 장애자들과
가정에 있는 장애인들이 만든 수예품 액세서리 한지공예품등을
전시판매하고있다.

또 장애인종합상담실을 설치,전문상담요원이 재활및 취업상담을 실시하며
뜻을 같이하는 고객에게 각 기업체및 독지가들이 보내온 경품을
추첨,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생활관 1층에서 21일까지 "남보혜 어린이
피부암제거수술비 마련 자선바자"를 열고있다. 선천성피부암을 앓고 있는
2살박이 남보혜어린이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E랜드
전브랜드제품을 염가로 판매한다.

뉴코아백화점은 신관지하특설매장에서 정해복지연구회주관으로
"고아원생활자립관건립기금마련 바자"를 22일까지 열고 20여개
디자이너브랜드업체들이 내놓은 겨울의류를 초저가 판매하고 있다.

비바백화점은 20일부터 1층매장에서 대한사회복지회주관으로
"장애아동돕기 기금마련 카드판매전"행사를 10일간 실시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전신마비장애자 박우형화가의 구필카드 5종류를 장당 5백원씩에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은 24일부터 7일간 "농어촌 소년소녀가장돕기자선바자"를
개최한다. 또 행사기간중 보상교환판매에서 모아진 전기장판 보온밥솥
무선전화기등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6일간 "어린이에게 새생명을"행사를 열고 백혈병
소아암등 불치병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의 수술비마련에 나선다.

제과업체도 연말불우이웃돕기행사에 참여,롯데제과는 신제품 사탕인
다사랑의 판매액 25%를 백혈병과 심장병등 난치병을 앓고있는
어린이돕기기금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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