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이후의 주가상승과정에서 신용융자금의 상환및 신규융자가
활발하게 이뤄져 가까운 시일내에 만기가 도래될 신용융자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2월중 만기일이 닥칠 신용융자금이
2백90억원,내년1월 만기분도 7백10억원에 그칠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2월만기예정물량도 1천5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전인 지난 10월중순에만해도 1월과 2월의 신용만기도래규모는 각각
2천2백30억원과 4천8백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계됐던 점을 감안하면
1개월동안에 70%안팎정도의 신용융자금이 조기상환된 셈이다.

이처럼 신용융자금의 조기상환과함께 신규융자가 활발하게 이뤄짐에따라
전체 신용융자잔고가 늘어나면서 융자만기일도 내년 3,4월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따라 당분간 신용만기매물이 주가에 악영향을 줄 우려는 거의
없을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이 대부분 신용융자한도를 소진,원활한 신규융자를 위해
기존융자금의 조기상환을 적극유도하고있어 신용융자금의 중도상환은 계속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