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현승종국무총리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개정의정서가입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된 몬트리올의정서는 기존의 오존층 파괴물질외에는 사염화탄소와
메틸클로로포름등을 새로운 규제물질에 추가하고 지난 89년의 생산및
소비량을 기준으로 이들 물질의 단계적인 감축일정을 규정하고 있다.

국무회의는 우리나라와 루마니아간의 민간항공업무에 관한 협정체결안과
우리나라가 세계노동기구(ILO)에 가입함에 따라 의무적으로 비준해야하는
<>선원의 건강진단에 관한 협약<>공업및 상업부문 노동감독에 과한 협약
<>고용정책에 관한 협약비준안을 각각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