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전(대표 이희종)이 발전기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주변압기까지
공급하는 장치인 IPB(상분이모선)를 강제냉각방식으로 국산화했다.

19일 금성은 프랑스 시멜렉트로사와 공동개발한 강제냉각방식 IPB가
외부공기압보다 높게 내부공기압을 유지토록 설계돼 먼지및 습기침투가
방지되고 결로현상을 예방할뿐아니라 통전전류의 급증에도 기준치이하의
온도를 유지,전력손실과 절연력감소현상을 막아준다고 밝혔다.

24 3만4천A급인 이IPB는 93년1월까지 한전이 건설중인 영광원전3,4호기에
설치된다.

IPB는 발전용량이 커져 많은 전력을 한꺼번에 송전케될 경우 무리없이
주변압기로 보낼수 있게 지원하는 장치로 대형발전소에 필수적으로
설치되나 국산화가 이루어지지않아 그동안 국내 소요량을 수입에
의존해왔다.

금성은 이번에 강제냉각방식의 IPB설계및 제조기술을 확보,앞으로 한전이
건설할 원전에 국산IPB를 공급할수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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