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공단 입주업체들의 고용규모가 3년만에 처음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수출산업공단이 구로 1.2.3공단과 부평.주안.남공공단내 8백15개업체
를 대상으로 조사한 `수출 및 고용현황''에 따르면 올 10월말현재 고용인원
은 지난 9월보다 2백62명이 늘어난 8만4천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구로 1.2.3 공단의 입주업체(2백87개) 고용인원은 10월 한달동안 5백
여명이 늘어, 인력감소현상이 멈췄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제지.석유화학등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노동
조건이 열악한 섬유.비금속.1차금속은 지속적인 고용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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