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자당총재는 18일 "우리 불교는 3국시대이래 호국불교로 국난
극복에 앞장서 왔고 민족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면서 "불교를 떠
나서는 우리 민족문화를 이해할 수 없다"고 피력.
김총재는 이날 오후 한국 불교종단 혐의회 임원들고 만나 이같이 말하
고 "불교관련 법규를 정미하여 발전에 도움을 주고 불교방송의 지방망설
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
김총재는 이어 "정교분리의 원칙이 지켜지고 종교간에 서로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며 "집권할 경우 균형있는 종교정책을 펼 것"이라
고 강조.
한편 빙모상으로 당사에 나오지 못했던 김종필 대표는 이날부터 업무
를 재개, `21세기 과학기술도약을 위한 정책대토론회''에 참석해 민자당
지지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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