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두 항공사가 내달 1일부터 일반단체, 학생 등에게 적용되는 운임
할인율을 5~10%포인트씩 낮추기로 결정해 국내선 항공운임이 지난 7월 요
금자율화와 함께 22% 인상된 데 이어 5개월 만에 다시 사실상 오르게 됐
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8일 교통부 신고를 거쳐 10가지 국내선 할
인운임 가운데 일반단체, 학생 등 4가지의 할인율을 낮추고 평일 신혼부
부를 대상으로 제주도 왕복에 한해 20% 할인해주던 것을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고.대학생 개인(대학원생 제외)의 경우 20%인 할인율이
10%로 낮아지며 일반단체 할인율도 15%에서 10%로 바뀐다.
그러나 공무원.군인, 어린이, 회수권 할인율은 종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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