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한 국민등 서울소재 3개투자신탁회사에 지원된 1조8천7백억원의
국고자금이 다음달 15일 일단 모두 회수된다.

재무부관계자는 18일 "정부예산회계법에 따라 매년연말에는 국고자금을
모두회수해야된다"고 밝히고 "투신사의 경영상황을 감안,내년초에 다시
국고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5월 투신사들에 대해 연리 3%의 국고자금
2조2천5백45억원을 지원했다가 지난해말 일단 회수,올 연초에
3천8백45억원이 줄어든 1조8천7백억원을 재지원했었다.

투신사별로 갚아야하는 국고자금규모는 한국 6천7백90억원,대한
6천7백1억원,국민 5천2백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