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무공 홍콩지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트렌가누주는 최근 고용창출
을 위해 전기 전자 섬유산업분야의 외국기업에게 공장부지 저가제공및 고용
자 훈련비 지급등을 통해 우대키로 했다.

이 지역은 말레이시아 반도 동해안에 위치하며,공업화가 뒤져 있으나 석
유 천연가스가 산출되는등 공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여건이 마련돼 있다는
것.
이 주의 면적은 약1만3천평방킬로미터,노동력 인구는 29만명으로 교통,전
력등이 갖춰져 있고,인근 쿠마만항은 수심이 깊어 대형선박의 하역이 가능하
며,주내 공항이 3개소이다.

공업단지는 9개소가 완성돼 있고 면적은 합계 2천ha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