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민.중.고교 교육과정에 있는 세금관련내용이
부족한데다 세금을 잘 내는 것이 국민의 기본의무란 인식을 심어주는데
미흡한 점이 많다는 것이다.

이와관련,국세청은 교육부가 추진중인 교과서개편내용에 이같은 부분을
고려,세금관련내용 추가문제를 교육부측과 협의하고 있다.

국세청은 개편작업중인 교과서가 95년부터 일선교육기관에 배부되는
점을 감안,교과서내용 개편과는 따로 조세개론 국가재정 세금상식등을
담은 부교재를 만들어 내년부터 전국 학교에 보낼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 교재는 정식과목으로 쓰지 않더라도 특활시간때 활용할
수 있게 해 자라나는 2세들에게 세금에 대한 좋은 인식을 제고시키기로
했다.

**********************<자료제공> 한국부동산세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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