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용씨(30)의 두번째 개인전이 18~24일 서울관훈동 관훈미술관(733-
6469)에서 열린다.

정씨는 서울대회화과와 이화여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92년 창작미술협
회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여름밤의 이야기-검은날개" "공존-해체1""야간비행"
"날개""공존해체-날개 달린 사람"등 "날개"를 주제로 한평면과 입체작품
을 출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