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예금 청약저축가입자가 계속 감소하고있는 반면 주택부금가입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

17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10월말현재 청약예금과 청약저축가입자는 각각
91만7천3백33계좌와 1백12만2천2백계좌로 1월말의
1백1만1백65계좌,1백30만7천42계좌보다 9.2%,14.2%가 감소했다.

이에반해 주택부금가입자는 10월말현재 청약용이
64만3천5백79계좌,급부용이 39만7천8백78계좌로 1월말의
57만9천5백38계좌,34만6천1백20계좌보다 11%,15%가 증가했다.

이처럼 청약예금 저축가입자는 줄고 주택부금가입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것은 아파트값하락과 국민주택공급축소로 대형아파트수요자와
18평이하 국민주택수요자가 줄어들고 있는반면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국민주택규모아파트 실수요자들이 청약예금보다 유리한 주택부금에 꾸준히
가입하기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