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기술용역업 육성업성시책의 일환으로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하길리 발안공업단지내에 계획중인 지식산업연구단지 조
성사업의 설계를 종합건설기술 용역업체인 삼안건설기술공사에 맡겨 내
년2월까지 기본설계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에에따라 사업주체인 기술용역공제조합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주무부
처인 과기처롸 해당지자체인 화성군에 통보하는 한편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관련업계와도 곧 개발에 필요한 제반문제의 협의에 착수키로 했다.

지금까지 입주를 희망해온 업체는 일반기업체 110개사,연구소 74개
기관등 총184개 업체로 전체조성면적중 12만2천600평은 엔지니어링업
체가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