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업들이 대일 진출-수출확대에 발벗고 나섰다.
16일 무역협회 동경지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청년상공회의소는 최근 싱
가포르주재 일본 기업인들과 무역 관계자들을 초빙,효율적인 일본시장
공략방법을 모색하는등 일본을 연구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 참석한 싱가포르의 한 상공인은 "지금까지 일본으로부터
기업유치와 수입확대에 주력해온 싱가포르 산업계가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일본인의 소비행태등 다각적인 정보수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일본시장 진출에 앞서 일본인 일본기업에 대한 연구가 선행돼
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65년 독립한 싱가포르는 중개무역은 활성화되고 있으나,직접적인
해외진출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