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투어가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선관위의 지적에따라 광주 전주유세를
취소한 김대중민주당대표는 15일 강남중국집 "중국성"에서 서울시
핵심여성당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간담회 장소를 "중국성"으로 잡은것은 항간에 나도는 장남 홍일씨의
"중국성"경영설에 정면대응하기로 결정했기때문.

김대표의 한측근은 "문제의 음식점에서 행사를 가짐으로써 각종
유언비어를 정면 돌파하려는 것"이라고 귀띔했는데 특히 이날 간담회때
"중국성"관계자가 나와 관련없음을 해명.

이날 간담회에서 김대표는 "이번 대선에서는 지방색이 퇴조하고 계층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것"이라며 "민주당은 여성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강조.

김대표는 "가족법을 개정,5천년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가 평등한 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했다"며 "이일에는 당내에서는 반대도 많았으나
노태우대통령도 협조를 해줘서 할수있었다"고 소개.

김대표는 "국민들이 민자당 정책에대해 실망하여 이번에는 갈아보자는
인식이 확산되고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 분발을 촉구.

김대표는 또 "수도권표의 향방이 이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하는만큼 정권을
교체한다는 신념을 갖고 뛰어달라"고 당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