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6일부터 석유화학업계를 제외한 국내대형제조업체중 최초로
4조3교대 조업체제에 돌입한다.

4조3교대근무는 이회사가 그간 실시해온 3조3교대근무형태를 4개조로
편성,조별로 5일 근무후 2일 휴식하는 근무제도로 휴식일수는 늘어난 반면
보다 적은 인원으로 노동생산성을 높이기위한 제도이다.

포철은 지난 1월16일부터 광양제철소 1.2제선 공장에서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후 6월부터 전 공장에 시범운영을 확대,10개월간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4조3교대운영에 따른 추가소요인력은 3조3교대근무제도에서 특별휴가
하기휴가 예비군휴가 공가 교육등을 위해 각조별로 확보하고 있던
결원대비인력과 설비및 인원합리화에 의한 여유인력으로 충원해 전체인력의
증가는 없다.

포철은 94년까지 노동생산성을 세계최고수준인 일본의 신일철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간접생산부문중심의 인원절감등 인원합리화를 통해
올해말까지 정원을 2만4천명이하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