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수출 신장세가 지난9월이후 크게 둔화되고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9월 EC(유럽공동체),10월에는 미국이 각각 한국산
1메가및 4메가D램제품에 대해 고율의 반덤핑예비판정을 내린데 영향받아
반도체수출 신장세가 급격히 위축되고있다.

올들어 반도체수출은 세계시장의 수요회복에 힘입어 1월과 7월은
전년동월비 30%이상 증가하는등 8월까지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5%이상
늘어났었다.

그러나 9월중 수출액이 전년동월비 13.9%,지난달은 17.8% 증가하는데
그치는등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10월부터는 크리스마스특수에 대비,PC 게임기용 반도체수요가
급증한는것이 통례이나 10월중 수출액이 지난6월보다 13.7% 적은
5억9천8백만달러에 그쳐 올 수출목표액 70억달러를 달성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올들어 10월까지 반도체수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6% 늘어난
56억8천8백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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