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오 1시쯤 충남 부여군 쌍북리 부여취수장에서 취수펌프에 연결된
고압선 전선이 파괴돼 충남 및 전북 일원 70만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완
전히 끊겼다.

이날 사고는 취수장 밖에서 변압기 쪽으로 이어진 2만2천9백V의 특고압선
이 파괴돼 전기가 끊겨 취수장펌프의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부여취수장과 한전측은 이날 하오 2시께부터 응급복구반을 편
성, 긴급 복구에 나섰으나 완전복구는 16일 하오에나 이루어질 전망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