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4일 동두천 미군클럽 여종업원을 살해한 혐의로 미국 제2사단
케네스 마이클일병(20)에 대해 재판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주한미
군과 외무부에 공식통보했다.

검찰은 "한미행정협정(SOFA)에 따른 관례를 참작해 당초 방침대로 마클일
병에 대한 구금인도요청은 하지않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