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거나 다듬을 필요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반가공 상태의 포장된
채소가 내년에 선보인다.

농림수산부는 14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작년부터 추진해온 배추뿌리절단
등 농촌형가공기계 7종의 개발을 끝내고 내년부터 이 기계들을 농가에 적극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계는 <>무잎절단기 <>배추절단기 <>참깨선별기 <>연속식
참깨볶음기 <>곡물분쇄기등 7종으로 수확된 농산물을 이 기계에 넣을 경우
자동으로 씻기고 다듬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