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이 외국인전용수익증권(외수증권) 대한국제투자신탁(DIIT)
4천3백만달러를 설정한다.

이로써 자본시장 개방이후 외국인의 대한간접투자 수단인 외수증권은 6개
투자신탁에 2억8천3백만달러로 크게 늘어난다.

미국투자자문회사인 인터내쇼널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리(IIA)사와 13일
설정 계약을 마친 DIIT의 납입일은 미정이나 빠르면 내주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증시가 개방된 올해들어 새로 만들어진 외수증권은 국민투신
KHT(5천만달러) 한국투신 KST(3천만달러) KFT(5천만달러) KOT(1천만달러)등
5개이다.

한편 한국투신은 현재 독일계 증권회사 모간 그렌펠사와 2천만달러규모의
외수증권 그레이터 코리아 트러스트(GKT)의 설정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최근 증시회복과 더불어 외수증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