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1일 올해보다 10.9% 늘어난 총 1조6천7백29억여원 규
모의 93학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을 확정해 오는 2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내년 예산을 현장교육비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사학 지원에
집중 투입하고 실업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