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년에 보령댐건설 석문공단조성 택지개발등 59건의 사업에
5천1백4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11일 도가 확정발표한 93년도 투자사업 심사결과에 따르면 신규사업
22건,계속사업 37건등 59건의 사업에 국고 1천4백억원,지방비
3천7백4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분야별로보면 산업경제분야가 29건 2천5백90억원,상하수 치수 8건
1천88억원,지역개발 4건 8백75억원,도로교통 2건 4백12억원,문화체육 9건
95억원등이다.

주요사업별로는 보령댐건설에 8백42억8천만원,계룡시 금암지구
택지개발사업 6백51억원,당진 석문공단조성 6백91억원,서산 대죽공단조성
6백74억5천만원,경지정리및 정주생활권개발사업 7백73억원등이 각각
투입된다.

또 계룡시 왕대지구공단조성에 1백33억원,지방도 확포장 4백억원,천안
신부지구택지개발사업 1백80억원,천안 하수종말처리장사업 80억원,안면도
관광지개발 39억원등이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