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지구 하계377 일대에 들어서는 대형농수산물직판시장이 내
달 착공,내년말 개장된다.

서울시는 10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중계2택지개발지구 안에 8,401평
의 부지를 확보,총사업비 281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에 연건평 4
천평 규모로 건설하는 이 직판장이 최근 설계를 완료함에 따라 곧 건축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이 중계동직판장은 하치장 배송장등 집배시설과 직판시설을 고루 갖
춰 강북지역민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