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간의 경제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내 최초의
한국상품전시회가 오는 20-24일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11일 무역진흥공사 및 업계에 따르면 무골은 오는 20일부터 5일간 하
노이시에 있는 베트남 상설 박람회장에서 대규모 베트남 한국상품 종합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물산, 현대종합상
사, (주)대우, (주)선경, (주)쌍용 등 8개 대기업과 세화, 대한광학기기,
신풍제약 등 11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