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께 부터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강원도 횡성군 평창군
구간 영동고속도로에 7cm가량의 눈이 내려 각종 차량들이 거북이운행을
하고 있다.

이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며 염화칼슘과 모래등을뿌리고 있는 도로
공사측은 이날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대의 예보에 따라
앞으로 이 구간을 운행하는 승용차의 경우 체인등 월동장구를 장착할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