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이 지난해 하반기 대산석유화학콤비나트를 가동한이래
1년여만에 석유화학부문 국내 최대수출업체로 부상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현대석유화학은
2억1천만달러어치(9월분은 추정치)의 석유화학제품을
수출,이분야수출선두에 나섰다.

현대는 단위품목중 LDPE(저밀도폴리에틸렌)PP(폴리프로필렌) 부타디엔등을
가장많이 수출했다.

석유화학에 막내둥이로 참여,지난해 수출실적이 2천3백만달러에 불과했던
현대가 올들어 이처럼 선두로 부상한것은 가격할인을 앞세워 해외시장을
적극공략한데 따른것이다.

석유화학 수출선두자리를 줄곧 지켜온 럭키는 1억9천만달러로 2위로
밀려났다.

럭키는 4천7백만달러규모의 ABS를 수출,ABS최대수출실적을 올렸다.

럭키는 지난한햇동안 ABS 5천3백만달러를 포함,1억9천8백만달러어치를
내보내 석유화학수출 1위를 차지했었다.

삼성종합화학은 1억7천8백만달러어치를 수출,3위로 부상했다. 삼성은
단위품목중 SM(스티렌모노머)을 가장 많이 수출했다.

유공은 톨루엔 5천4백만달러를 포함,1억6천만달러어치를 내보내는데 그쳐
지난해 2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대림산업도 기초유분과 방향족의 수출시장개척에 주력했으나 실적이
1억3천만달러에 머물러 지난해 3위에서 5위로 처졌다.

대한유화는 국내최대규모인 HDPE(고밀도폴리에틸렌)5천6백만달러상당을
포함해 1억4백만달러어치를 수출,6위를 차지했다.

한양화학은 국내최대규모인 PVC 3천5백만달러등 9천4백만달러규모를
내보내 7위를 차지했다.

호남정유는 6천2백만달러로 8위,호남석유화학은 5천5백만달러로
9위,제일모직은 5천만달러로 10위에 각각 머물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