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지방화시대를 맞아 내년부터 지방조달기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8일 지방조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보완적 발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본청중심에서 지방지청 중심으로
조달체제를 바꾸는 "지방조달기능 확대 중단기계획"을 수립,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본청은 원칙적으로 구매정책수립 정보관리
전국규모의 계약관리등 조정통제 업무만 관장하고 현업업무,지방수요물자및
공사계획,공급관리업무는 지방지청이 담당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조달수요를 현재 지청에서 책임조달할 수 있도록
지방청장의 권한을 크게 확대하고 지방자치권역에서 지방경제를
활성화시킬수 있는 조달기법을 개발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이와함께 현재 60억원으로 제한돼있는 지청입찰
관급공사 한도액도 대폭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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