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들이 주식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8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서울소재 46개금고의 신규주식매입은 4백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46개금고의 유가증권 보유한도(자기자본의10% 4백9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금고들이 주식매입을 늘리고 있는 것은 <>최근들어 기업의 대출수요감소로
금고당 잉여자금이 평균 50억원에 이르고 있는데다 <>주가상승에 따라
주식투자 예상수익률이 여유자금 운용수단인 콜금리(현재연12.5%수준)보다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