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분당 일산등 신도시의 건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관계부처협의회를 운영키로 하는등 신도시의 교통 건설 치안
학교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총리실은 8일 내무 건설 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철도청 주택공사
토지개발공사등 관계부처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신도시관련 종합대책"을
확정,신도시 건설이 끝날때까지 한시적으로 건설부 차관보를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국장급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건설추진상황점검 <>건설지도및감독 <>홍보활동등을 전개키로했다.

정부는 특히 신도시의 최대과제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신도시와 서울간의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버스차량도 현재의 3백87대에서
5백53대로 1백66대 늘리는 한편 그 이후에도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도시와 서울간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제도를 도입키로했다.

서울방면 버스차량이 가장 크게 늘어나는 신도시는 분당으로 현재의
71대에서 1백51대로 80대가 늘어나는 것을 비롯해 중동70대,일산16대이며
평촌과 산본은 증차되지 않는다.

정부는 이와함께 신도시 치안을 위해 내년도 파출소신설 예산을
신도시지역에 배정하고 특히 분당지역 경찰서신설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한편 신도시지역 방범대책을 수립 시행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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