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주연초제조창의 전주3공단 입주와 관련, 전주3공단의 관리기본
계획을 변경해 고시키로 했다.

도는 최근 공단분양심의위원회를 열어 자문을 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변경내용은 당초 화학섬유제조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조립금속제품기계
및 장비제조업등으로 돼있는 공단입주대상업종에 음식료품과 담배제조업을
추가하기로 한것등이다.

도는 또 지난 10월하순 건설부로부터 연구단지에서 공장용지로 공단개발기
본계획변경을 받은 배매산부근 조립금속업종 배치지역일부 3만여평을 담배
제조업블록으로 업종별 배치계획을 변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