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권발행사상 최소규모인 성신양회의 1천2백만달러짜리 해외CB가
발행됐다.

6일 동양증권은 유러시장에서 1천2백만달러규모의 성신양회
해외전환사채의 발행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성신양회 해외 CB는 <>표면금리 연3.5%<>전환프리미엄
5%<>만기보장수익률(YTP)7.95%로 결정됐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주로 3천만달러 이상의 해외증권이 발행되는
유러시장에서 1천2백만달러 짜리도 무난히 소화돼 앞으로 소규모
해외CB발행의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