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신도시 초고층아파트 66개동의 부실시공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주)
한양은 2차에 걸친 공사중지명령을 무시, 6일 현재까지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한양측이 강제 이행금을 부과키로 하는 한편 3차 공
사중지명령도 지키지 않을 경우 건설부에 아파트건설업 면허취소를 건의할
방침이다. 또 감리회사인 (주)선진엔지니어링에 대해서도 보고사항 미이행
에 따른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