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난달 15일부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자락 속칭 ''물통거
리''에서 광천수 시추작업에 나서 현재 지하 200M까지 파내려갔다.

하루 채수량 3백톤 이상의 수맥을 찾으려는 이 시추작업은 93년부터
시판이 허용되는 국내 생수시장에 예로부터 물맛좋기로 이름난 ''영암
광천수''를 내놓기 위한 것.

''물통거리''는 월출산의 한 계곡으로 이곳물은 신경통 피부병등에 특
효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