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로 부터 거액을 헌납받은 혐의로 구

속된 다미선교회 목사 이장림 피고인에 대한 첫공판이 오늘(6일) 서울

형사지법 3단독 여상규판사 심리로 열린다.

오늘 재판은 다미선교회측이 교회를 해체하고 헌금반환신청을 접수하

는등 사실상 종말론의 허구성을 자인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이어서

이목사의 법정발언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