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컴퓨터(대표 홍승채)는 인출날짜에 맞춰 10만원권및 1백만원권
수표를 각각 2백장까지 발급하는 한편 현금및 수표를 봉투에 넣어 입금
할수있는 한국형AT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표의 경우 발급일을 자동으로 찍고 인출자를 내부에 기록할뿐아니라
영수증및 안내말등을 기존서식을 이용하지않고 백지를 활용해 한글로 사
용자에게 제공,그동안 개발을 지연시켜왔던 문제점을 해결했다.

특히 광센서를 이용한 문자인식시스템을 내장,수표가 인출되기전 내부에
남아있는 다음 수표번호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지급하는 자체특
허기술을 도입해 안전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