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진보정당추진위원회 대표 오세철 연세대교수 등 진보정치계와

노동계, 학계인사 1백47명은 4일 오전9시 서울 중구 정동 세실 레스

토랑에서 최근 안기부가 발표한 `김낙중 및 남한 조선노동당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당국과 조선노동당은 한국 민중운동에

대한 개입을 즉각 중지하고 공개사과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