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경기도하남시미사리 조정경기장주변등 수도권내 4
개 유원지부근에서 성행하고있는 개발제한구역내의 무허가음식점을 관계공
무원과 중장비를 동원, 전면철거했다고 국무총리실이 3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경기도하남시미사리 조정경기장주변의 개발제한구역내에 무
허가음식점이 난립하고 있다는 여론과 관련한 현승종국무총리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지난달 28,29일에 걸쳐 조정경기장일대의 무허가음식점 30군데가
강제폐쇄됐고 야외천막 17개등 불법건축물들이 일제철거됐으며 안양시 수
리산 계곡과 안양유원지, 고양시 행주산성주변등 3개 지역에 난립해있던 94
군데 무허가음식점들이 일제히 강제폐쇄됐다고 국무총리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