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명 바꾼데 항의 수업거부...한국관광대학[영남일보]
지난달말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가 교내분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경주시 효현동 한국관광대 학생 8백여명은 "학교이름을 경주대학으로 바
꾸는것은 특수대학의 이미지가 없어진채 지방대학으로의 전락을 의미한다"
며 지난달 31일부터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한국관광대는 내년 새학기부터 학교명칭을 `경주대학''으로 바꾸기로 결정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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