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현재전자가 반도체 원자재를 수입, 조립
가공수출하는 과정에서 원자재의 가격을 최고 10배까지 과대계상,수출가
격을 높여잡는 방법으로 수출실적을 부풀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전자는 지난 6월 22일 미국의 XICOR사에 반도체를 조립 납품하는
과정에서 개당 3~4달러에 지나지 않는 원자재가격을 계약서와 수출입신고
서상에는 개당 49.7달러로 10배이상 부풀려,수출가격을 과대계상함으로써
실적을 높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