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도심지재개발 사업촉진을 위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이 활
발해지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달 도시재개발 업무지침에 재개발구역
내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운영을 명문화함에 따라 최근 이를 구성하는샷 구
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곳은 마포4구역1지구 마포5구역3
지구등 두 곳인데 이 지구들은 각각 지주를 위원장으로 한 구청도시정
비국장 대학교수 전문가 세입자등 12명의 위원이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지주들간에 이해가 엇갈려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던 간선도
로변 구역도 활발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움직임을 보여 앞으로 도심지
재개발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