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과 아시아자동차의 경자동차생산은 지난9월
1만1천대로 처음 1만대를 넘어섰고 10월에는 1만3천대를 웃돈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9월중 대우조선은 8천2백대,아시아자동차는 3천1백대를 각각 생산했다.

대우는 9월하순부터 창원공장의 경승용차생산라인조업을 1교대에서
2교대로 바꿔 월간생산량을 6천5백대수준에서 1만대로 늘렸고
경상용차라인은 주간조업으로 1천대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도 경상용차 생산규모를 지난8월 2천5백대에서 9월 3천1백대로
늘렸고 10월에도 3천대 이상을 유지했다.

경자동차가 국내 자동차전체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월 7.1%에서 9월
8.3%로 높아졌고 10월에는 10%안팎에 이른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