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판매하는 드링크류와 물약의 빈병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폐기물예치금이 부과된다.

환경처는 31일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병등의 재활용을 촉진하기위해
드링크류등 약병을 폐기물재활용대상품목에 포함시켜 내년부터
폐기물예치금을 물리기로 했다.

예치금액은 병당 2원이 검토되고있다.

현재 연간 14억4천2백만개(19만8천 )가 판매되고 있는 약병은 전체
유리병폐기물량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나 일반쓰레기와 함께 수거돼
재활용이 거의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