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분 국내나프타가격이 2.35%인하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정유등 국내정유사들은 11월분 나프타가격을
2.35%인하, l당 1백8원에 공급한다.

이번 나프타값인하는 일본의 10월중 수입가격(C&F기준)이 톤당
1백90.77달러로 2.2%떨어지고 원화환율이 0.15% 떨어진데 따른것이다.

국제나프타가격이 지난9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경기하락으로
한국과 일본의 나프타분해공장(NCC)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수급상황이
호전되고있기때문이다.

한편 업계는 10월말께부터 일본의 수입가가 톤당 1백84달러선으로 떨어지고
있어 국내나프타값이 하락세를 보일것으로 예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