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31일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권하
면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즉각 실시하고 철저한 선거공영제를 마련하겠
다"고 밝혔다.

정대표는 또 "우리당은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증액에 반대한다"면서
"선관위가 국고보조금을 지급하더라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집권해서 3년정도 지나 경제기틀이 회복되면 국민의 여론을
수렴, 내각제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를 대선공약
으로 제시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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