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경찰 및 서울시 관계자들로 편성
된 19개 합동단속반을 동원, 수도권 일원에서 매연 초과배출 차량에 대
한 일제단속을 벌여 19개 운전학원, 22개 운수업체의 소속차량 80대와
개인보유차량 344대 등 모두 424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적발된 매연배출 차량 관리책임자중 (주)한미 자동차학원(대
표 김상채.서울 서초 서초동 1316) 정비주임 김월명씨(30)를 대기환경
보전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칠성 자동차학원(대표 박준익.서울 영등
포구 양평동5가)등 41개 법인대표를 포함한 42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
속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