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으로 반등하던 채권수익률이 한은재할금리등 공금리인하검토보도에
힘입어 큰폭으로 하락,연12%대 재진입을 다시 눈앞에 두고있다.

29일 채권시장은 공금리인하설이 유포되자 은행 투신등이 적극적으로
매수에나서 은행보증회사채 수익률이 전일보다 0.45%포인트 내린
연13.05%까지 다시 떨어졌다.

증권사는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하자 매물을 크게 늘렸으나 매수세가 워낙
강해 수익률은 계속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채수익률뿐만 아니라 단기채권인 금융채와 CD(양도성예금증서)의
수익률도 동반하락했다.

단기금융시장은 한은이 PR를 사들이며 자금을 풀자 은행권및 보험사가
자금잉여상태를 되찾아 전일의 "대우충격"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