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5포인트가량 오른 588.34로 출발
했으나 오전 정국불안에 대한 경계심리로 매물이 많아 지수는 하락세로 돌
아서 오전 10시20분 현재 -0.23포인트 내린 585.14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오전 "기업인은 기업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는 노대통령의
입장표명이 보도되면서 김우중 회장의 불출마설이 강력한 힘을 발휘,주가는
다소 상승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까지 거래량은 1천6백50만주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