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민주화가족실천협의회(회장 이명자)는 오는 11월7일 광주 YMCA
2층 백제실에서 "제7회 양심수를 위한 1일잔치"를 벌인다.

"철창속의 민주투사들에게 뜨거운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NCC인권위원회와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후원을 받아 마련한 이번 잔치에는 민가
협 어머니들이 즉석요리잔치를 마련하게 된다.

김밥, 파전, 동동주, 호박죽 등 손수 준비한 음식들을 판매해 잔치기금을
모아 양심수들의 겨울나기를 돕게 되는데 티켓은 2천원이며 이날 밤10시부
터 오후10시까지 계속된다.